교직원, 대학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활동
교직원, 대학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활동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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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캠페인 후 한때 불법 주·정차 차량이 대폭 줄어


지난 10월 6일(목) 우리대학 정문 앞 도로 및 신마산지역 일대에서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교통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가 밀집된 주거지역이면서 통영과 거제로 이어지는 길목인 신마산지역 일대와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지역인 월영광장 주변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교통캠페인을 갖게 됐다.

교통캠페인 첫날인 지난 10월 6일 오전에는 고현욱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직원 30여명이 '나만 편한 불법주차, 가중되는 남의 불편'이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불법 주·정차 차량 차주들에게 직접 계도를 한 결과 대학가 주변 및 신마산지역 일대 불법 주·정차 차량이 대폭 줄어들기도 했다.

대학 관계자는 "극심한 교통혼잡지역인 경남대 주변도로 일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은 교통혼잡을 가중시킨다"며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해당 기관인 마산시청과 마산중부경찰서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앞으로 이 지역 일대에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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