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캠퍼스 릴레이 장애체험과 인권 아카데미' 교육 가져
국어교육과 '캠퍼스 릴레이 장애체험과 인권 아카데미' 교육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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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기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학과장 이원수) 학생들이 10월 7일(금) 오후 4시, 교육관 1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캠퍼스 릴레이 장애체험과 인권 아카데미' 교육을 갖는다.

'캠퍼스 릴레이 장애체험'은 (사)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최충경)가 우리사회에서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차별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해 사회에 입문할 예비전문가들인 대학생들이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없는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애체험을 직접 하게될 학생들은 먼저 일반인이 알아야 할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휠체어 및 흰지팡이 사용법, 전공 학문에서의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를 듣고, 교내 일원에서 학생 2인 1조로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체험을 갖게된다.

(사)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대학생들이 각 분야에 진출해 장애인 복지와 인권 등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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