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부, ‘대구광역시장배 사격대회’서 한국신기록 수립
사격부, ‘대구광역시장배 사격대회’서 한국신기록 수립
  • 월영소식
  • 승인 2023.05.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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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다양한 신기록과 금빛 총성 울려

  사격부(감독 손성철)는 최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록과 금빛 총성을 울렸다.

  우선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경남대 신현준(체육교육과 2), 강민혁(스포츠과학과 4), 최대한(체육교육과 1), 배서준(체육교육과 1) 선수는 종전 기록인 1888점에서 0.8점을 더한 1888.8점을 합작하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이로써 사격부는 지난달 열린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을 21일 만에 새로 쓰면서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 대학’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와 함께 남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신현준 선수는 종전 기록인 630.0점에서 0.7점을 더한 630.7점을 쏘며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최대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남자 대학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전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김나관(스포츠과학과 4), 강민혁(스포츠과학과 4), 최준표(스포츠과학과 2)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 중 강민혁 선수는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2위로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남자 대학부 50m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과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사격부 손성철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과 각별한 사랑으로 선수들을 보살펴 주신 김재구 학생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대 사격부가 전국을 무대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경남대 사격부 단체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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