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2’라는 자작합창곡 식전행사와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중국 퍼레이드 팀 참가
중국 유학생들은 최근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일원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22’에 참여했다.
국내 최대 규모 문화다양성 축제인 이번 축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개막식 및 축하공연’과 더불어 올해 처음 열리는 ‘글로벌 이주민 댄스 오디션 및 이디엠 페스티벌(EDM festival)’,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 중국 유학생들은 ‘한중 특별문화공연’과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한중 특별문화공연’에는 음악학과 박사과정 중국 유학생 12명이 합창단을 구성해 ‘응답하라 1992’라는 자작합창곡을 식전행사에서 선보였다.
이 곡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한·중 수교’를 기념해 양 국의 수교가 맺어진 1992년을 주제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이중 번역됐다.
이어 이번 축제의 꽃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의 중국 퍼레이드 팀에도 참가해 관람객들에 문화의 다양성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