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창원대와 ‘첨단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실사업’ 결과 발표회 개최
산학협력단, 창원대와 ‘첨단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실사업’ 결과 발표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2.08.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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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비등 현상 관측 및 유량계수 측정을 위한 실험장치의 설계와 제작’ 등 총 7개 발표돼

  산학협력단(부총장 강재관)은 지난 8월 19일(금) 오전 팔용캠퍼스에서 창원대 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센터와 함께 ‘2022년 첨단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실사업 참여 대학원생 간 공유협업 과제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2020년부터 지원하는 첨단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실사업은 방산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대가 주관하고 우리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무기체계 부품 개발 관련 선행연구와 기업맞춤형 일반연구 및 방산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2021년에는 특허출원 8건, 논문발표 15건, 기술이전 1건 등의 우수성과를 가진 바 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공유협업과 양 대학의 참여 학생 연구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연구실 교수 및 학생연구원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열유동계측실험실(지도교수 이현창) 강동현 대학원생의 ‘감압비등 현상 관측 및 유량계수 측정을 위한 실험장치의 설계와 제작’을 시작으로 총 7개의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 책임자인 창원대 박종규 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센터장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연구원들 간의 연구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의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성공적인 연구과제의 수행을 위해 앞으로 양 대학 연구실 간의 실질적 공유와 협력,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총괄 이현창 LINC3.0사업단 방위산업ICC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자극을 통한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방위산업에 우수한 인재의 양성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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