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 유학생 관련 전학과(부) 대상 간담회 개최
국제처, 유학생 관련 전학과(부) 대상 간담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2.07.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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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학생들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시간 가져

  국제처(처장 홍선영)는 14일(목) 오후 2시 창조관 1층 AMP강의실에서 전체 학과(부) 대상 유학생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학과(부)장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부총장의 인사말, 국제처장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현황에 대한 발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자유토론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학생을 유치·관리하는 국제처와 유학생을 현장에서 교육시키는 학과가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평소 유학생들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자리로 학과에서는 유학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전공학습 능력을 위한 한국어실력에 제고에 대한 부분과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유학생 유치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국제처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도모는 물론 본부 부서와의 소통으로 교육인프라 개선, 유학생 모집 희망학과에 대한 유학생 유치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밝혔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유학생 유치는 교육재정 확보 차원 뿐만아니라 한국 교육의 높아진 위상을 경험하고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외국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 완수라는 역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 며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학과 간 소통과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광역형 융합 모집단위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선영 국제처장은“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과장님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처는 앞으로도 학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육 현장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캠퍼스의 국제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우수한 유학생 유치와 이들을 관리하는 대학에 주어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6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유학생 유치·관리에 있어 지역 내 우수 대학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우리대학에는 2022년 1학기 현재 464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학기에는 약 500명에 가까운 유학생들이 재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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