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과 신설 등, 사범대학 학생정원 조정 신청
과학교육과 신설 등, 사범대학 학생정원 조정 신청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8.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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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교·가교·체교 각 10명씩 감축, 유교 10명 증원
우리대학은 지난 7월 14일 과학교육과(30명) 신설 등 2006학년도 사범계대학 학생정원 조정신청서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하였다. 정원조정의 주요내용은 신설될 과학교육과는 입학정원을 30명으로 하되, 교육학과·일어교육과·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 정원을 각 10명씩 감축하고 유아교육과는 10명을 증원하여 기존 사범대학 입학정원 460명을 유지하는 선에서 자체 정원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과학교육과를 신설하게 되는 배경으로는, 2006학년도부터 비사범계열의 교직과정 설치전공인 물리·생명과학(생물)·화학을 폐지하고, 7차 교육과정의 국민공통 기본교과로 통합교과인 과학을 사범대학에 개설하고자 신설승인 요청하게 되었으며, 승인이 될 경우 별도의 교수충원이나 실험실습실을 신설하지 않고도 내년부터 폐지되는 자연과학부(물리·생명과학·화학전공) 교수와 실험실습실 등의 기존 인적·물적 인프라의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정원조정 신청이 승인이 되면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 신입생 충원이 가능하며, 중등교사 임용률이 상대적으로 타 학과에 비해 낮은 일부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고 임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과학교육과가 신설될 경우 타 대학에 비해 우리대학 사범대학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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