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간호학과 차유태 원생, 창원시장 표창 수상
대학원 간호학과 차유태 원생, 창원시장 표창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22.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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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활동으로 지역보건 발전과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차유태 원생이 지난 6월 14일(화)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경남대 헌혈의집에서 창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차유태 원생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생명을 나누는 헌혈 활동에 동참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20여 회의 헌혈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도 2019년에는 요양병원 등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노인목욕봉사 등을 1500시간 이상 진행하며 노인 및 장애인등 약자를 위하여 헌신해 왔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봉사 유공으로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차유태 원생은 지역보건발전은 물론 생명을 나누는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차유태 원생은 “생명을 나누고자 시작한 헌혈 활동을 어느덧 120회를 넘어 오늘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으로 헌혈 권장과 여건을 마련해 준 창원교도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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