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호국보훈달 맞이‘서북산전적비 답사’ 진행
군사학과, 호국보훈달 맞이‘서북산전적비 답사’ 진행
  • 월영소식
  • 승인 2022.05.27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 지역 최대 격전지 ‘서북산 전적지’ 방문해 참배 및 주변 환경 정화

  군사학과(학과장 강호증)는 지난 5월 26일(목) 마산 합포구 진동리에 위치한 서북산에서 ‘서북산전적비 답사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국헌신과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장교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됐다.

  ‘서북산 전적지’는 1950년 북한군 6사단이 호남을 우회해 ‘마산-부산’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자 미군 25사단과 한국군 및 경찰 등이 힘을 합쳐 전투를 벌인 곳으로 서북산 고지 주인이 19차례나 바뀌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낙동강 서남부 지역을 방어한 마산 지역 최대 격전지이다. 
 
  이날 군사학과 학생들은 서북산 전적비에 참배한 뒤 전적지 주변을 둘러보며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강호증 교수는 “전적지 답사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내 6·25전쟁의 역사를 배우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통해 조국에 헌신할 수 있는 장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