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C조 4위 기록 … 2017년 대회 참가 이래 첫 진출
우리 대학 야구부(감독 감사용)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경주야구장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 경상권 C조 경기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국 43개 대학을 4개 조로 나눠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우리 대학은 부산·경남·경북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C조에 편성돼 6승 4패의 기록으로 4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각 조별 5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왕중왕전에 진출해 전국 대학 야구부와 ‘대학 야구 최강자’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됐다.
감사용 감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코치진,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2017년부터 KUSF 대학야구 U-리그에 참여한 이래 처음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 만큼 다가오는 왕중왕전에서도 선수들을 믿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KUSF 대학야구 ‘왕중왕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목동구장과 보은야구장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서울, 부산 등 4개 조별 예선을 뚫고 선발된 20개 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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