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ICT사업단, 지자체-대학 지역 혁신 사업 정보 교류회 개최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지자체-대학 지역 혁신 사업 정보 교류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2.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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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년도 사업 돌아보며 다양한 성과 및 정보 공유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단장 정민수)은 3월 16일 창조관 3층 세미나실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와 스마트제조ICT분야에 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성과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차 년도 사업의 성과들을 돌아보고,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해 향후 있을 3차 년도 사업을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글로벌 수준의 융합기반 응용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제조ICT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앵커기업 및 수요자 중심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전공 교재개발 등 공유대학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왔다.

  경상국립대와 기술공동연구센터를 공동 운영하며 지역대학 및 산업체의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인력 채용에 앞장서는가 하면, 지역 내 대학과 기업 간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며 지역혁신에도 노력해왔다.

  또 공유대학 참여 학생들을 위해 원격강의실을 구축했으며, USG전공 교과목인 소프트웨어공학, 고급프로그래밍, 컴퓨터네트워크, 스마트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4개 강좌에서는 학생들로부터 높은 수업 만족도와 성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결과 NHN Academy, KNIC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에 18명의 취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오는 3차 년도 사업계획서를 계획 하는 단계에서 교육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존장비의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산업계 참여율과 취업률을 확대해 지역혁신이 조기에 달성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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