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고성실버타운포럼' 개최
사회복지학부, '고성실버타운포럼'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8.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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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아름다운 환경과 기후로 고성군 실버타운 수요전망 높아
사회복지학부(학부장 현외성)는 지난 8월 17일(수)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고성군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실버타운 설립과 운영에 관련된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 실무자, 시·군의 행정가, 학생, 지역의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희 교수(가정교육)가 '국내외 실버타운의 모델'을, 현외성 교수(사회복지)가 '경남 남해안 한려수도 연계형 고성군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각 각 발표했다.

'고성군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포럼'은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등으로 노인부양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부양장치인 실버타운과 노인복지시설 등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우리대학이 고성군 및 고성포럼과 연계해 아름다운 환경과 기후를 갖고 있는 고성군의 광역실버타운벨트를 구축해 지역혁신사업으로 활용코자 마련되었다.

특히, 경상남도에서도 남해안시대를 선언하고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고성군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사업은 향후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신성장동력산업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포럼은 2005년도 산업자원부 지원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선정돼 200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매월 1회씩 '경남남해안 한려수도 연계형 고성군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게 되며, 포럼을 통해 앞으로 실버타운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지식,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해 남해안 시대에 필요한 광역실버타운의 모형과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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