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량 발휘하며 국가 종합순위 공동 1위에 크게 기여
우리 대학 과학영재교육원 신동찬 졸업생(경기과학고)이 2021년도 ‘제51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차지했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이 모여 시작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대회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이론 문제(30점 만점)와 실험 문제(20점 만점)를 각각 5시간씩 풀고 두 과목 점수를 합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76개국 학생 368명이 참가해 우수한 수학·과학 역량을 뽐냈다.
여기서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한 신동찬 졸업생은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리나라 국가 종합순위를 공동 1위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신동찬 졸업생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심화과정 수학분야를 수료한 이후 2016년에는 중등심화과정 수학분야를 수료했으며, 2021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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