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도 동문,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정현도 동문,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21.12.0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단 이상 고단자 심사에 대한 현황,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해

  체육교육과 정현도 동문(99학번)이 최근 열린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정현도 동문은 현재 국기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6단 이상 고단자 심사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제시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현도 동문은 태권도 9단을 보유한 태권도 명인으로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 대학원에서 ‘태권도, 가라데 및 우슈의 경기내용 비교분석’ 논문으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민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장, 국제교류원장,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꾸준히 연구 및 저술활동으로 호신태권도 교본 외 10권의 저서와 40여 편의 연구 논문을 학회지 및 대학 논문집 등에 게재·발표해왔다.

  이와 함께 ‘2017 세계신지식인 선정(교육분야)’, ‘자랑스런 태권도인 상(연구부문)’, ‘대한민국무예대상 학술대상’,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정현도 동문은 현재 경남대 총동창회 이사를 비롯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고단자 심사위원, 세계태권도학회 상임 이사, 한국체육정책학회 이사. 한국체육교육학회 이사, 태권도 고수회 자문위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의장. 충남태권도협회 사료편찬위원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1급 심판, 경남대총장배품새대회조직위 사무총장, 대한청소년문화체육회 충청남도회장, 충남발전협의회 회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제심판과 장애인 심판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 해 온 경험과 노하우을 토대로 내년에는 ‘태권도 심판법’을 발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