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93kg, 용상 113kg, 합계 206kg 기록 … 주니어 최강자 등극

역도부 박예인(체육교육과 1) 선수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여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 최강자로 등극했다.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는 만 19세 미만의 역도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으로 71kg급에 출전한 박예인(체육교육과 1)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76kg급에 출전한 김예은(체육교육과 1) 선수는 인상에서 91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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