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 일환으로 대구 강정보 일대서 진행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단은 지난 10월 10일(일) 대구 강정보 일대에서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두 바퀴로 달리는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의 초·중등학생 20여 명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강정보 일대 둘레길을 자전거로 2시간 달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전 사전교육으로 ▲자전거 승차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안전한 자전거 운행방법 ▲자전거 운행 시 수신호 방법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진행 요원들의 보호와 지도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여 학부모는 “경남대학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가을의 강변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단 이혁기 책임교수(체육교육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티셔츠, 마스크, 속옷 등 협찬을 아끼지 않아 주신 ㈜라쉬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기부 사업이 의미 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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