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월영소식
  • 승인 2021.08.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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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받아 대학 자율 혁신 추진

 

  우리 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전신으로 대학의 적정 규모와 교육의 질을 평가한 뒤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 간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지난 2주기평가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 받으며,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경남대는 지속 발전 가능한 명문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학의 기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가결과로 이의신청 절차 진행 후 8월 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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