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지리 마을 대상으로 ‘저지리에서 꿈속의 힐링’ 계획서 발표해

문화콘텐츠학과는 지난 6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양일간 제주 일원 및 칼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4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청정과 공존을 위한 제주-제주 청정자원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제주 서귀포시에 소재한 5개 마을(가시리, 성읍1리, 하례2리, 사계리, 저지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학과 소속 ‘E3팀’(지도교수 김상준, 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이수현, 이은지, 이지희)은 서귀포시 저지리 마을을 대상으로 ▲백서향 나무축제 기획 ▲마을 홍보방안 기획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등 ‘저지리에서 꿈속의 힐링’이란 현장답사 계획서를 발표해 제주대 LINC+사업단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인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은 학과 기획 동아리인 ‘I.B’의 일원으로서 경남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경제활성화, 지역도시재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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