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 5개국 9개 대학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연수
국제교류센터(소장 한상보)는 지난 8월 8일(월)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Global Hanma 2005' 입교식을 거행했다.
지난 8월 6일(토) 일본, 러시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 9개 대학에서 초청되어 입국한 27명의 자매대학생들은 8월 8일(월) 'Global Hanma 2005' 오리엔테이션과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금)까지 3주간 '한국어·한국학·한국문화'를 배우게 되며, 한국고적 답사, 한국가정 체험, 태권도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연수 마지막날 한국어 콘테스트를 통해 연수기간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Global Hanma'는 우리대학이 1996년 한·베트남 수교 이후 국내 처음으로 베트남에 버려진 핏줄로 일컬어지는 한국인 2세 '라이따이한'을 정부가 아닌 대학이 직접 초청해 한국학과 기술연수를 시켜 화제가 된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과 해외 자매 대학생 초청 '한국학 연수사업'을 지난해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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