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동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 합격
박정은 동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 합격
  • 월영소식
  • 승인 2021.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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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성적, 토익 등 자격 요건 갖춘 채 높은 경쟁률 뚫고 최종 합격해

  박정은 동문(국어교육과 16학번)이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지역별 우수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으로, 지난 2005년에 도입됐다.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학생이 1차 필기시험(PSAT·헌법)과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선발된다.

  여기서 박정은 동문은 학과 성적은 물론 토익, 한국사 등 선발자격 요건을 모두 갖춘 채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과하면서 선발시험에 최종합격하게 됐다.

  박정은 동문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시험을 위해 함께 열심히 준비해 온 스터디 그룹과 시험 합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와 취업지원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박정은 동문은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해 4주간의 공직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 간의 수습근무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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