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창원시와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LINC+사업단, 창원시와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1.02.24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지구 도시재생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 해결방안 등 공유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월 23일(화) 오후 2시 마산합포구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창원시와 ‘문화지구 Click 1899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마산합포구 문화지구에는 1899년에 개항한 마산항을 비롯해 개항시대 근대 건조물 등 지역자산과 통술거리, 창원천 벚꽃길 등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리 대학과 창원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약 4개월 간 문화지구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역사, 문화, 관광, 상권 등 다양한 지역콘텐츠를 활용해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문화를 만나다(문화동 사람들 이야기) ▲문화를 즐기다(문화동 근대역사·문화·관광 자산 찾기) ▲문화를 마시다(지역상권 살리기) ▲문화를 지키다(안전한 문화동 만들기) 등 4개 테마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문제해결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청년 서포터즈’는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발굴한 창의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는 LINC+사업단과 문화콘텐츠학과 유영재 교수가 구체화 및 현실화 시켜 향후 문화지구에 시범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창원시 문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성공적 뉴딜 공모 추진을 위해 대학생들이 지역혁신가로서 발 벗고 나섰다”며 “도시재생이 특성화된 경남대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의 도시재생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