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환경 개선하고자 ‘제 2열람실’에 오픈 4인 테이블 등 설치
중앙도서관(관장 박기룡)은 최근 중앙도서관 2층에 스마트 학습공간을 갖춘 ‘Smart Learning Zone’을 새롭게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제 2열람실’ 자리에 새롭게 구축된 ‘smart learning zone’은 기존 설치된 열람 테이블과 의자 대신 ▲오픈 4인 테이블 ▲6인 칸막이 테이블 ▲원형 테이블 ▲1인 휴게용 소파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된 ‘제 2열람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열람실 집기비품 이외에도 ▲바닥 타일 ▲벽면 도색 ▲공간분리구조물 ▲자동문 등을 설치해 열람실을 더욱 스마트한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중앙도서관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smart learning zone’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오는 3월 2일부터 열람실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형 테이블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고, 거리두기 좌석 운영, 이용자 개인위생 준수 확인, 손소독제·소독 스프레이 비치 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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