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국대병원과 전북마음사랑병원에 각각 합격해

대학원 심리학과 상담 및 임상심리학 전공(주임교수, 이은희)은 최근 높은 경쟁률 속에 치러진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수련시험에 합격생 2명을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서 경주동국대병원과 전북마음사랑병원에 각각 합격하게 된 임상심리학 전공(지도교수, 조옥귀) 석사 2명은 향후 1년 간 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써 정신과환자에 대한 심리평가, 치료, 연구 등의 업무를 통해 슈퍼비전을 받게 된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2급을 얻을 수 있고, 5년 간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면 1급 자격과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임상심리전문가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자격을 얻게 되면, 대학병원, 종합병원, 정신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법원, 경찰청, 군대 등에서 임상심리사로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대학원 심리학과 상담 및 임상심리학 전공은 지난해에만 ‘청소년상담사 2급’에 합격생 5명과 청소년상담사 3급에 합격생 7명을 각각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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