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팀 54명 참가한 가운데 ‘최후의 5분’팀 대상의 영예 안아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1월 23일(월)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9회 총장배 학생토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총 27개 팀 54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6일에 열린 예선을 거쳐 총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역화폐가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군사학과 1학년 김범용, 김주은 학생으로 구성된 ‘최후의 5분’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금상에는 ‘한계돌파’ 팀[정수하(심리학과 3)·여태원(컴퓨터공학부 2)]이, 은상은 ‘상생’ 팀[김정윤(행정학과 4)·김준하(가정교육과 3)]이, 동상은 ‘cub’ 팀[서송이(심리학과 1)·김송빈(컴퓨터공학부 1)]이 각각 차지했다.
박재규 총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인 만큼 참가 학생 모두가 미래 성장에 대한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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