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어려움 겪는 학생 위해 또래 상담 및 상담센터 홍보 등 활동
대학생활문화원(원장 조옥귀)은 지난 9월 23일(수) 오후 1시 창조관 1층 상담센터 교육장에서 2020학년도 2학기 HM(한마멘토) 또래상담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HM(한마멘토) 또래상담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재학생 전문상담 인력으로, 상담자로서의 기본자세, 상담기법 및 실습교육 등이 포함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중에 선발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활문화원 조옥귀 원장을 비롯해 11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서약서 작성, 활동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또래상담자들은 2020학년도 2학기 동안 또래 상담 및 상담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옥귀 대학생활문화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또래 학우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상담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학기 또래상담자 활동을 통해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활문화원에서는 또래상담자 활동을 비롯해 편입생 및 유학생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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