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과 등 6개 학과 130여 명의 학생 참여해 교수와 소통 시간 가져
대학생활문화원(원장 조옥귀)은 최근 ‘2020학년도 1학기 교수님과 맛난 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학교육과, 사회복지학과, 경제금융학과, 심리학과, 국어교육과, 가정교육과 등 총 6개 학과 130여 명의 학생과 19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한적 대면’과 ‘온라인 라이브톡’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수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의 유대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학생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대학생활문화원 조옥귀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친밀감 향상과 학교적응을 비롯해 진로, 취업 등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내 교수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님과 맛난DAY!!’ 프로그램은 교수-학생간의 편안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사제간의 친밀감 및 신뢰감 형성을 돕고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및 전공에 대한 이해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2016학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이다.
특히, 2019학년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학과와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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