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자소서, 레프토, 에세이 등에 대한 첨삭지도 온라인으로 제공해
교양융합대학(학장 전영록)은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생 맞춤형 글쓰기 지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양융합대학 글쓰기 센터를 통한 맞춤형 개별 상담, 문장 교정 등을 통해 질적인 교육효과 상승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학내 원격 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내 원격 강의 프로그램인 ‘e-class’에서 비정규과정으로 개설됐으며, 재학생들은 자소서, 레포트, 에세이 등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쓴 모든 장르의 글을 김종민 교수 외 19명의 튜터진에게 1:1 첨삭지도를 제공받았다.
온라인 상담은 메일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일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1:1 부분 대면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국어교육학과 김종민 교수는 “글쓰기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및 쓰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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