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총학생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 월영소식
  • 승인 2020.05.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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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홍보 통해 취약계층 아동 돕는 ‘재학생 후원자’ 모집 계획

 

  우리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5월 13일(수) 창원 의창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52대 ‘의지’총학생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강의 시행으로 학생들이 겪는 불편사항이 많아지자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의견을 수렴, 이를 취합해 학교에 전달하는 등 그동안 학생들의 목소리와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총학생회는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재학생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학우들에게 물품, 옷 등을 기부 받아 플리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을 후원하고, 축제 기간 중 나눔 부스를 설치해 나눔에 대한 재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총학생회 김재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나눔’을 내세웠을 만큼 평소 나눔과 후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날 “초록우산과의 협약으로 나눔에 대한 씨앗을 심어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 집행부 18명부터 솔선수범하고자 후원을 먼저 시작하는 만큼 많은 학우들이 동참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내 것을 나눈다기보다 함께하면서 행복을 채우는 일이라는 것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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