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문화원,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담서비스’ 진행
대학생활문화원,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담서비스’ 진행
  • 월영소식
  • 승인 2020.03.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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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및 메일 이용해 학생의 고민 상담 및 학교생활 적응도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조옥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활문화원은 기존에 상담을 진행하고 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담 서비스 이용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화 및 메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 조사 중 적극 검토된 휴대폰을 활용한 ‘화상 상담’ 및 ‘채팅 상담’은 보안 문제로 인해 제외됐다.

   조옥귀 대학생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이 확산되고 혼란한 분위기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전화상담, 메일상담과 더불어 홈페이지 비공개 글을 활용한 ‘사이버 상담’을 개설해 학생들의 고민 상담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활문화원은 대면상담이 꼭 필요한 ‘위기 상담’의 경우에는 학생과 상담자 모두 문진표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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