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동문, 취약계층의 어려움 알리는 ‘코로나헬퍼’ 운영
이창희 동문, 취약계층의 어려움 알리는 ‘코로나헬퍼’ 운영
  • 월영소식
  • 승인 2020.03.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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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과 관련 소식 사회에 알려

  우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출신 이창희 동문은 최근 비영리 프로젝트 단체인 ‘코로나 헬퍼’를 기획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국내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의 현황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헬퍼’는 직장인을 비롯한 대학생, 취준생 등 총 40여 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각종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 언론보도 등을 게재해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과 관련 소식을 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기아대책’ 등 코로나 재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기부안내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헬퍼’에 참여 중인 이수빈(사회복지학과 3) 학생은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헬퍼’ 활동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동문은 “코로나헬퍼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대중에게 알리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힘이 필요한 만큼 ‘함께하는 이웃’으로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헬퍼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은 https://coronahelper.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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