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팀 80명 참가한 가운데 ‘세미콜론’ 팀 대상의 영예 안아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2월 26일(목)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8회 총장배 학생토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총 40개 팀 8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3일에 열린 예선을 거쳐 총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산학협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문지현(심리학과 2)·윤여천(심리학과 1) 학생으로 구성된 ‘세미콜론’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금상에는 ‘ABCD’ 팀[이원빈(군사학과 2)·최혜정(군사학과 1)]이, 은상은 ‘시부재래’ 팀[김혜진·정수하(심리학과 2)]이, 동상은 ‘1+1’ 팀[최찬호(기계공학부 1)·김병규(기계공학부 1)]이 각각 차지했다.
박재규 총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토론능력을 배양시키고, 나아가 올바른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의 경험은 향후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는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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