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대학원 도시재생학과 정규식 교수가 지난 11월 29일(금) 저녁 7시 40분에 방영된 ‘KBS 창원 시사토론 경남’의 토론자로 출연했다.
이날 토론은 ‘도시재생 성공의 길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도시재생 국가연구 (R&D) 과제와 선도지역의 정책을 살펴보고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경남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현황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참여연대 조유묵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정규식 교수는 도시재생 정책의 역사와 목적을 말하며 ▲‘도시재생 특별법’ 개정이후 지구단위로 사업을 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점 단위 사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사업인증제도’ 등의 법률 개정내용의 적용방법 ▲도시 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각 주체별 역할과 도시재생 전문코디네이터·전문 활동가 등 도시재생 뉴딜 정책 속도에 맞춰 인력양성과 수급의 과제 ▲ 지역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웨어를 활성화 시키는 ‘공동체재생’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시스템 작동원리 제시 등 도시재생 정책의 경과 과정과 향후 정책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는 창원대 건축학과 유진상 교수와 경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마상열 박사, 지역재생활동연대(준) 김현정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정규식 교수는 경상남도 도시재생뉴딜 정책 자문단과 평가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저출생 고령사회위원회 청년정주여건 분과위원장, 경상남도 교육청 인성교육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조정실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