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문화콘텐츠학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 진행
대학혁신지원사업-문화콘텐츠학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 진행
  • 월영소식
  • 승인 2019.1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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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시재생의 우수 사례 방문과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방안 논의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유영재)는 지난 11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4일간 제주도의 도시재생 우수 사례 지역을 방문하는 ‘2019 지역사회 연계활동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도시재생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문화콘텐츠학과 유영재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19명이 참여했다.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 제주도는 자연환경과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주민 주최의 지역 원도심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진행 중 이다.

  문화콘텐츠학과는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주도의 지역사회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학습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성 제고 및 증진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사례 연구, 문화의 창의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 구축 방안 학습, 문화적 도시재생과 접목한 지역사회 협력방안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역사 전통 중심형 지역, 예술 중심형 지역, 문화산업 중심형 지역, 사회문화 중심형 지역 등 총 4가지의 주제를 테마로, 문화공간 ‘양’과 예술공간 ‘이야’, 폐건물을 활용한 ‘산지천 갤러리’, ‘4.3평화공원’, ‘제주 민속 자연사 테마 박물관’ 등을 방문해 제주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직접 눈에 담았다.

  정원학(문화콘텐츠학과 3) 학생은 “제주도의 원도심 재생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창원에서도 폐건물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재 학과장은 “견학을 통해 경남 도내의 가치 있는 자산을 IT,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융·복합의 과정으로 녹여내고, 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산업이 공생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지역사회 협력방안과 지역사외기반 문화산업을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뮤지컬 ‘풋루스(FOOTLOOSE)’,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 ‘융합 감성 콘텐츠 교육 프로젝트 다른 차원: 오감(五感)’, ‘삼성창원병원과 산학협력 MOU’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아리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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