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정상윤)는 본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준경력사원트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2019년 진로 및 취업캠프’를 실시하였다.
첫날에는 CJ ENM(E&M부문)을 방문하여 뉴 미디어 콘텐츠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에 대한 사업 소개와 설명을 듣고, 방송 제작시설을 살펴보았다. 또한 CJ Hello 방송사에서는 음성 인식 AI 리모컨 및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에 대한 시연을 참관하고, 개인별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래스카 UI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뉴스 부조정실에서 뉴스제작과정을 견학하고, 뉴스룸에서 앵커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저녁시간에는 서울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 20여명을 초청하여 진로 및 취업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선배들은 최근 미디어 시장의 변화와 취업 패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하여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다.
22일에는 최연희(신문방송학과 94) 동문이 ‘뉴 미디어 시대 콘텐츠 트렌드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연희 동문은 1999년에 MBC 방송작가로 입문한 이후 여러 방송사에서 예능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채널A에서 방송하는 ‘아빠본색’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로 일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박준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학생은 “변화하는 뉴 미디어 콘텐츠의 특성과 1인 미디어의 향후 전망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행사에 참가하여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국내 미디어 산업체에서 일하는 동문 선배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