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한국어문학과,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대학혁신지원사업-한국어문학과,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19.1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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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 주제로 총 14개 팀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 뽐내

  우리대학교 한국어문학과(학과장 이선미)는 지난 11월 19일(화) 고운관 201 강의실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번 대회는 글로벌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학생과 재학생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및 동기부여를 위해 열렸다.

  이날 한글학회 경남지회와 마산외솔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대회에는 경남대 전하성 교학부총장과 마산외솔회 박창규 회장을 비롯해 홍선영 대외교류부처장, 김정대 명예교수 및 교수, 재학생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각 한명씩 팀을 이뤄 주제에 맞게 대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발표하고 한국 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발표준비를 돕는 역할을 맡아 진행됐다. 

  발표에는 총 14개 팀이 ‘위인’을 주제로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술타노바 카밀라 무흐터랄리 키지(정치외교학과 3) 학생과 안나영(한국어문학과 1)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은 교환학생 및 어학당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의 수상을 위해 마산외솔회장상으로 수상의 기회를 만들었다. 토리만나햇티개하시니나나코(경영학부,3,교환학생)과 박현주(한국어문학과,1)학생 팀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심리학과 2학년 선옌시·정수하 학생과 정완이(국어국문학과 4)·김준하(가정교육과 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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