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산학협력단(부총장 강재관)은 지난 9월 30일(월)부터 10월 5일(토)까지 4박 5일간 태국 방콕 램브란트 호텔에서 마산수출자유지역 입주기업 제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우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산업부가 지원하는 ‘맞춤형수출지원사업’으로, 마산수출자유지역 입주기업인 (주)제일종공, 한산스크류(주), TY모듈코리아(주), DST(주), (주)HIMC, 경남디자인플랫폼(주), 가온소프트(주), 한국소니전자(주), 범한산업(주), (주)유니스타, ㈜대호아이앤티, 화성지앤아이(주), (주)코리아마그네슘 등 총 13개 기업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시장개척단은 지역 기업과 바이어 간의 매칭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아이템 검증을 진행, 기업 특성에 맞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총 144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 1건과 2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태국시장개척단 대표인 (주)제일종공 김주진 대표는 “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한 첫 합동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큰 성과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관계와 상담을 통해 양질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금년 시장개척단을 통한 노하우와 마산수출자유지역 입주기업체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등 경남대는 우리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