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부분 역대 최고 성과 달성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부분 역대 최고 성과 달성
  • 월영소식
  • 승인 2019.10.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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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과 전동산 교수 IP투자 회사에 2억 9,000만 원 규모 특허 기술양도 계약 체결

  산학협력단(부총장 강재관)은 최근 초고화질(UHD) 영상,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5G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 매각을 통해 산학협력단 역대 기술사업화부분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정보통신공학과 전동산 교수의 ‘영상 부·복호화 방법 및 장치’외 복수의 특허들이 국제 공인 표준제정 단체인 ‘ISO/IEC MPEG’ 및 ‘ITU-T VCEG’로부터 차세대 동영상 표준 기술 매칭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유명 글로벌 IP투자 회사와 함께 총 2억 9,000만 원 규모의 ‘기술양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달성하게 됐다.

  현재 전동산 교수는 ‘ISO/IEC’ 및 ‘ITU-T’와 같은 국제 공인 표준단체에서 기존 표준 기술 대비해 압축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동영상 국제표준 기술인 ‘VVC(Versatile Video Coding)’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제정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동산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국내 ICT 분야의 대표적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KBS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UHDTV 실험방송 성공, UHD급 방송시스템 개발/기술이전 등 다년간 국제표준 전문가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우리대학교 부임 이후 6건의 주요 정부부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년 6개월간 5편의 국제저명학술지(SCI/SCIE) 게재 및 국제 표준과 관련된 2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매년 등재되고 있으며, 특히 2018년에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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