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총 10억 원 운영자금 지원 받아
우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옥주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0일(금) 함안군청에서 열린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심사’에 통과해 향후 5년간 계속 운영하게 됐다.
이번 심사 통과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억 원의 운영자금을 식품의약안전처와 경상남도, 함안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심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 기준평가 항목인 ▲순회방문(영양·위생) ▲방문교육(조리원·교사·어린이) ▲집합교육(원장·조리원·학부모)과 정보제공 항목(식단 작성·표준 레시피 개발·위생·영양통신문·정보매거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통과로 5년 간 함안 군민과 화합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상남도, 함안군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린이와 관련된 국내외 아이템 연구 및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급식에 관한 정부정책의 창의적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개소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듬해인 2015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실시한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평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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