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 선출
최동호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 선출
  • 월영소식
  • 승인 2019.07.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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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문화예술인 최고 영예 자리로 예술가 우대·지원 및 창작 활동 지원 받아

  우리대학교 최동호 석좌교수는 지난 6월 28일(금) 제66차 대한민국예술원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신입회원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회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특수예우기관인 동시에 원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최고 영예의 자리로 알려져 있다.

  예술원은 예술원 회원과 200여 개의 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각 분야의 신입회원을 선출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최동호 석좌교수를 비롯한 조각가 최의순, 한국화가 송영방, 영화배우 신영균 등 총 4명이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

  최동호 석좌교수는 1948년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76년 시집 '황새바람'을 출간하고 197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으로 등단했다.

  이어 우리 대학 교수를 시작으로 경희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정년퇴임 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2016)과 한국문학번역원 이사(2012) 등을 역임하면 대한민국 대표 학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954년 7월 15일 창설된 대한민국예술원에는 현재까지 91명의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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