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수학교육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 월영소식
  • 승인 2019.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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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위한 멘토링 사업 진행 등 약속

  우리대학교 수학교육과(학과장 박부성)는 지난 20일(목) 오후 1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남지부와 ‘2019 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멘토링 사업 참여’에 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남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학교육과 박부성 학과장, 현호근 교수, 서샛별 교수와 경남협의회 최수연 회장을 비롯해 박현주 사무국장, 박지연 정책위원장, 정옥영 조직위원장, 김유경 기획위원장, 김우태 홍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 지원을 목표로 경남대 수학교육과의 총체적인 운영기획 및 교육활동과 더불어 ▲안정적인 멘토링 사업 진행 ▲멘티 학생 선발 및 교육·홍보지원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 향상 지원 ▲멘토링 사업의 교육적 효과 증진 여건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관을 맡은 현호근 교수는 “2019년 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멘토링 사업 참여는 정부의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정책과 지역사회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경남대의 지역사회 역할에도 부합한다.”며 “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 학생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경험이 되고 더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을 비롯한 다문화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문화와 관련된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지역사회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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