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건강항노화센터, ‘자연인 로드’ 시범운영 성료
고성군-건강항노화센터, ‘자연인 로드’ 시범운영 성료
  • 월영소식
  • 승인 2019.06.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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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걸으며 생식도시락 등 자연인 건강생활습관 체험

 

  우리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지난 5월 31일(금)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에서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고성군코스) 활성화 시범사업인 ‘자연인 로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우리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한 ‘자연인 로드’ 프로그램은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을 걸으며 4족 보행, 생식도시락, 소원빌기 등을 통해 자연인의 건강생활습관을 경험해 보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걷기여행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4족 보행으로 상·하체의 근육을 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초·고구마·피망·케일·오이·호박 등 지역에서 생산된 야채로 영양소 손실이 적은 ‘생식 도시락’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근심, 걱정을 비우는 ‘비움명상’과 건강과 행복을 다짐하는 ‘다짐명상’ 등 소원빌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현준 건강항노화센터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매력을 재발견하고, 자연인의 건강생활습관을 경험하게 되어 뜻깊다.”며 “꾸준히 ‘자연인 로드’를 수정·보완해 고성군 코리아둘레길 활성화와 웰니스 관광과 해양치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 수익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자연인 로드’ 프로그램을 고성 코리아둘레길에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판과 관련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을 ‘자연인 로드’ 운영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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