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및 교직원 후원 물품 판매로 모인 모금액 50만 원 학교로 전달
우리대학교 여교수회(회장 하춘광)에서는 한마대동제 기간 중인 지난 5월 21일(화) 오후 2시 창조관 로비에서 ‘셰어링 마켓’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재학생 장학금 마련과 외국인 학생이나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목표로 교직원들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기획된 이 행사에는 가방, 잡화, 장식품, 주방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약 370여 점이 기증되었고,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 물품들은 자취생활 중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날 여교수회는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인 기금 50만 원을 학교로 전달했으며, 향후 장학금으로 재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교수회는 앞으로 재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셰어링 마켓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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