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4년 연속 선정
심리학과,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4년 연속 선정
  • 월영소식
  • 승인 2019.04.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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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 경남센터 등과 연계해 다양한 도박문제 예방 활동 계획

  심리학과(학과장 류승아)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에 선정되어 총 325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전국의 심리학 관련 학과의 신청을 받아 전국 35개 대학을 도박 예방 활동단으로 선정했는데, 경남지역에서는 우리대학교 심리학과와 영산대 의료경영학과가 선정됐다.

  우리대학 심리학과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은 것이다. 

  심리학과는 지난 4월 1일 ’경남대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4기는 지난해 활동한 3기 단원 17명보다 많은 55명이 활동한다.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은 대동제 기간 학교를 방문하는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예방 캠페인을 개최함은 물론 대학생 대상 도박문제 관련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옥귀 교수는 “오는 4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한국도박문제관리 경남센터와 교내 학생상담센터, 교내 방송국, 심리학과 학생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사업 종료 후 우수 활동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업 종료 후 평가회의를 거쳐 우수한 활동을 펼친 활동단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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