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의 자기 이해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
우리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원장 조옥귀)은 지난 3월 12일(화)과 19일(화)에 신입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자기조절학습검사(SLT)를 실시했다.
자기조절학습 검사는 신입생들의 심리적·학업적 어려움을 파악해 필요한 각종 상담 관련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검사는 신입생들의 자기이해를 증진시켜 진로탐색을 돕고 진로설계를 위한 기초자료 마련은 물론, 상담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입생들을 선별해 조기 탈락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검사로 평가된다.
조옥귀 대학생활문화원장은 “이날 진행된 다양한 검사결과는 기존 실시됐던 학과별 해석과 더불어 신청자 개별 해석도 함께 진행해 향후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교내의 많은 교수와 학생이 워크숍에 참석해 진로상담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활문화원은 오는 5월 9일(목) 14:00부터 SLT 검사도구의 저자를 초빙한 ‘교수대상 저자직강 워크숍’을 진행해 교수들이 SLT 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학생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신입생 인성검사 해석 및 교수대상 저자직강 워크숍에 관한 세부 일정은 대학생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과(부_를 통한 개별공지나 학과 게시판 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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