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 네팔 해외 의료봉사 전개
우리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 네팔 해외 의료봉사 전개
  • 월영소식
  • 승인 2019.0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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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교육 봉사 및 후원 물품 전달 등 소외지역 의료 보건 환경 개선

  우리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단장 김성렬 교수)은 지난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네팔 헤타우다 시를 방문해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물리치료학과 김성렬 교수를 비롯한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지 주민과 학생 900여 명에게 진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마의료봉사단은 네팔 헤타우다 시에서도 2시간 가량 떨어진 소외지역을 방문해 기초진료, 물리치료, 여성질환 관리 등의 의료봉사와 한국어 교실, 태권도 지도 교실,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지구촌교육나눔의 후원으로 지은 학교 건물 외벽에 지역 학생과 함께 벽화를 그렸으며, 의류 및 신발, 안경, 학용품 등의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 1,500여 명에게 구충제를 투약해 열악한 의료·보건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헤타우다 시의 하리 시장은 한마의료봉사단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렬 단장은 “해외 의료봉사에는 많은 준비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우리대학교 사회봉사팀과 (사)지구촌교육나눔 그리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의료인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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