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센터 통한 자소서와 면접 준비로 좋은 결과 만들어내
우리대학교 국제무역학과(학과장 한낙현) 4학년 김성진 학생이 지난해 11월 29일(목) ㈜오뚜기가 진행한 ‘2018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최종합격했다.
㈜오뚜기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직무역량면접, 4차 임원면접 등으로 구성된 공개채용을 통해 총 6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으며, 모집기간 동안 약 8천여 명이 지원해 100: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김성진 학생은 우리대학교 글쓰기센터(센터장 정병철)를 통해 꾸준히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을 대비해왔으며, 직접 마트를 조사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등 공개채용 합격을 위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왔다.
특히 교양융합대학에서 운영중인 글쓰기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글을 상담 및 첨삭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진 학생은 “글쓰기센터 튜터링을 통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스펙이 부족하다 생각해 자신감이 없던 저에게 할 수 있다고 계속 격려해주고 이끌어주신 신진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입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이 없고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는데 글쓰기센터를 통해 글을 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진 학생은 지난해 12월 3주간의 연수를 받고 ㈜오뚜기에 정식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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