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 개최
우리대학교,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18.12.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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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부문 성유진의 ‘문’ 당선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2월 20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언론출판원(원장 정은상)이 주관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추최하는 이번 문학상은 경상남도내 대학, 대학원, 전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시(시조,동시 포함) 60편과 수필 12편, 소설 7편이 각각 접수됐다.

  그 결과 수필부문에서 성유진(음악교육과 4) 학생의 ‘문’ 작품이 당선됐다.

  수필부문 심사위원 백남오 초빙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문」 은 인생의 생체시계를 화자와 어머니의 여성성을 신체리듬을 통하여 형상화해낸 수작이다. 더불어 간결하고 단아한 문체, 인생을 바라보고 조율하는 해석능력 또한 대학생의 수준을 뛰어넘는 대작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이어 시 부문에는 노윤주(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학생의 ‘창밖을 열다’와 소설 부문의 박혜빈(국어교육과 4) 학생의 ‘영도’가 각각 가작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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