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계전문가 양성 요람 ‘경남대 산학융합캠퍼스’
기계설계전문가 양성 요람 ‘경남대 산학융합캠퍼스’
  • 월영소식
  • 승인 2018.12.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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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융합트랙과정, 기계융합공학과(계약학과) 개설해 전문인력 키워내

  우리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팔용캠퍼스)는 지난 2014년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으로 캠퍼스 설립인가를 받은 후 기계공학부 학생 3ㆍ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계융합트랙과정과 경남창원지역의 기계관련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재교육하는 기계융합공학과(계약학과)를 개설하여 현재 기계산업의 변화 트렌드에 필요한 기계설계 및 해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사업 중에서 최근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평가에서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4차년도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의 사업추진, 인력양성, 취업률 등의 전체적인 평가에서도 참여 3개 대학(우리대학교, 경상대학교, 마산대학교) 중 당당히 1위로 평가받았다.

  우리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최근 젊고 유능한 신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3주기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과거 공급자 위주의 교육 시스템을 탈피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주관기관: (사)창원산학융합원]은 학생들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Project Lab, Business Lab, 산학융합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제 제품 개발 및 개선 과제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경험을 체험하고, 기업은 기업이 원하는 준비된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우리대학교 산학융합지구추진단장(기계공학부 김병창 교수)은 “산학융합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기계융합트랙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설계/해석 전문가 정규교육과정 및 비학위과정 참여를 통해 기계공학 및 융합공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며 “참여 학생들은 학업만족도도 높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로의 취업률도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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