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정성규 학생,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국어교육과 정성규 학생, 교육부 장관상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18.1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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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윤리 의식을 담은 학습지도안 공모해 높은 평가 받아

 

  우리대학교 국어교육과(학과장 이원수) 4학년 정성규 학생이 지난 11월 30일(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8 인터넷윤리 교수·학습지도안 공모전’에서 예비교사 교과연계부문 특별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여 지난 8월부터 현직교사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예방,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 등을 다룬 교수·학습지도안을 공모받았다. 

  정성규 학생은 인터넷 윤리의 실제 내면화를 주요 학습 목표로 설정하고 인터넷 윤리 의식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 경험 기반 인터넷 윤리 문제점 해결방안 등으로 구성된 ‘인터넷 글쓰기, 모두가 웃을 수 있게’라는 학습지도안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이후 인터넷 윤리교육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인터넷 윤리를 실제 언어생활에 적용해 내면화하는 주요요소를 잘 다룬 학습지도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성규 학생은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을 주신 국어교육과 김진희 교수님과 교수학습 동아리 ‘국화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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