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시나브로 팀, ‘제17회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은상 수상
경영학부 시나브로 팀, ‘제17회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은상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18.11.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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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밴드를 활용한 실리콘 요술빨대’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 받아

  우리대학교 경영학부(학부장 정무관)에서 출전한 시나브로 팀(지도교수 김은실)이 지난 11월 16일(금)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7회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BIT)’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마루, 경북대학교,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32개 팀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쟁했다

  또한 가장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우수한 아이디어와 함께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낸 팀에게는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 대회에서 시나브로 팀 소속 김민정(경영학부 3), 이현지(경영학부 3)학생은 ‘슬랩밴드를 활용한 실리콘 요술빨대’를 제안해 여러 심사위원들로부터 “현 정부가 추진 중인 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알맞고, 기존 반영구 빨대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아주 우수한 아이디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정무관 경영학부장과 김은실 지도교수는 “경영학부는 이번 대회의 예선격인 ‘제17회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경남 지역대회’를 올해 처음 우리대학에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경남 지역대회’를 우리대학에 정착시켜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 우리대학에서 다시 개최될 ‘제18회 BIT 경남 지역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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